집바둑꾼(4급) 1승 2패 (한큐)
전한길(3단) 1패 (한큐)
사활은어려워(16급) 1패 (넷마블)
오늘은 첫판 운좋게 이기고 다 졌다.
더이상 두는게 의미가 없을거 같아서
스타를 했다.
나보다 손이 느린사람이랑 스타해본적은 거의 드물어서
팽팽한 경기였다.
암튼 스타얘기는 할게 아니고
오늘 집바둑꾼의 1승은 그래도 골라두기 안하고 두다가 전적확인해보니 최근전적 1승만 더하면 승급인 상대였고
초반에 야금야금 차이가 벌어지며 밀리다가
곤마 두개 띄워서 하나 공격하면서 다른하나 죽여서 이겼다.
집바둑꾼의 1패는 정석을 이상하게 둬서 불리한 상황에서 집차이가 계속 벌어져서 졌고
다른 1패는 세력 가까이서 일립이전한 돌이 살 수 있었는데 손을 빼서 두눈을 못내서 죽었다.
두번째 패배는 확실히 실수에 가까웠고
첫번째 패배는 내가 알아채기에는 더 본질적인 문제가 있었던거 같다.
전한길 3단 아이디는 그냥 지더라도 감각을 찾아보고싶었는데
너무 격차가 초반에 벌어져서 빨리 던졌고
사활은어려워 16급 넷마블 아이디는 열심히 뒀지만 실력이 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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